본문 바로가기
생활 Tip

공기정화식물, Best 5 추천 드립니다.

by 제이언니 2020. 9. 24.

어느덧 또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미세먼지가 유독 심해지는 가을철, 매일 숨 쉬면서 마시게 되는 공기에 대해 신경을 쓰게 됩니다. 오늘은 나와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깨끗하게 정화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식물들에 대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오염물질을 흡수하고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좋은 물질을 배출하는 원리로 식물이 공기정화에 도움이 됩니다. 식물의 공기정화 원리는 두 가지로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첫째, 잎과 뿌리의 미생물이 오염물질,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을 흡수합니다. 이렇게 흡수된 오염물질은 광합성에 필요한 대사산물로 이용되고, 뿌리 부분의 미생물에 의해서 제거되는 작용을 거칩니다.

둘째, 수분, 산소, 음이온 등 여러 가지 조흔 물질들을 방출해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만들어줍니다. 특이한 점은 실내의 오염물질을 많이 처리할수록 뿌리 부분의 미생물이 증가하게 되어 오염물질 제거 능력이 더욱 우수해집니다.

 

 

스투키

산세베리아과식물로구분되는스투키는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로 꼽힙니다. 관상용으로도 보기 좋고, 공기 정화작용도 뛰어납니다. 뿐만 아니라, 음이온과 피톤치드를 생성해 일석 이조의 효과를 있습니다.

스투키는 관리 또한 무척 쉽습니다. 햇볕이 드는곳에 곳에 두면 되고, 잎이 얇아졌을 물을 주면 되는데 보통 한 달에 한 번 정도면 적당합니다.

 

 

 

 

 

아레카야자

아레카야자는 침대에 배치하기 좋은 공기정화식물입니다. 아레카야자는아레카 야자는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암모니아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특히 포름알데히드 제거 작용이 뛰어납니다. 포름알데히드는 , , 등을 자극하는 무색의 기체입니다.

실내 환경에 바로 적응하는 아레카야자는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하며, 많은 양의 수분을 수분을배출하는 식물입니다. 주의할 점은,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산세베리아

백합과 식물의 초록색을 띤 산세베리아는 알로에와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는 다육식물입니다. 주로 밤에 광합성에 필요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저장한 후, 낮 시간에 포도당을 생산하고 산소를 내보냅니다. 성장이 빠르고, 관리도 용이해 오래 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 통풍이 잘되는 곳에 놓아두고, 물은 2주에 한번 정도 주면 됩니다.

 

 

 

 

 

드라세나 콤팩타

백합과 식물인 드라세나 콤팩트는 미세머지 흡수능력이 아주 우수합니다. 잎에 먼지가 잘 앉는데, 이는 직접 먼지를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포름알데히드, 크실렌, 벤젠,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제거 작용이 뛰어나, 새집증후군과 아토피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직사광선만 피해 준다면 광량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식물이기에, 집안의 빛이 많이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도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

과습 할 경우 잎이 가늘고 거칠어지게 되므로, , 여름, 가을에는 20일에 한 번, 겨울에는 한 달에 한번 정도 물을 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수돗물을 사용할 경우, 하루정도 물을 받아 놓은 후에 주셔야 합니다. 수돗물의 염소가 잎의 색을 변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행운목

꽃이 피면 큰 행운이 찾아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행운목이라고 불리는 식물입니다. 건조한 실내의 공기를 쾌적하게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천연 가습기라고도 불리는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입니다. 수경재배로도 키울 수 있으며, 휘발성 유독 물질 제거 능력이 뛰어납니다. 특히 드라세나류 중에서 가장 공기정화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식물로서, 간접광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좋습니다.

물은 보통일에 한번 정도, 겉 흙이 말랐을 때 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물을 너무 자주 주거나, 잎과 잎 사이에 물이 고이게 될 경우 썩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