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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Tip

대표적인 위암의 증상, 위암 완치율

by 제이언니 2020. 5. 19.

속이 쓰린데, 혹시 나도 위암은 아닐까?

하고 걱정하는 분들 많으시죠?

 

대표적인 위암의 증상 5가지, 위암 완치율에 대해 속시원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 "암".

그리고 가장 많이 걸리는 암 1순위 "위암"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맵고 짠 음식을 먹는 식습관으로 인해 발병률이 매우 높은  위암!

남성이 여성에 비해 2배 가까운 비율로 발병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조기발견 시 생존율도 높고 치료 가능성도 높은 암이기에,

위암이 의심된다면 당장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암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첫째도 둘째도 조기발견이기 때문이죠!

더 늦기 전에 망설이지 말고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내시경 및 정밀 검진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암의 증상

 

밥만 먹고 나면 만성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위암은 소화기 암의 일종으로, 만성 소화불량과 가스로 인해 발생하는 복부팽만을 유발합니다.

위암이 발생하게 되면 위벽의 상태가 나빠지고, 결국 소화와 영양 흡수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섭취한 음식이 위뿐만 아니라 소장, 대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가스가 유발됩니다.

필연적으로 만성적인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밖에 없으며, 가스로 인해 속이 더부룩한 팽만감이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식사 후 만성적인 소화불량과 복부 팽만감이 나타난다면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약도 소용없는 속 쓰림, 복통.

위염이 발생했을 때 느끼게되는 속 쓰림, 복통.

이는 위암의 대표적인 증상이기도 합니다. 

자극적인 짠 음식, 매운음식, 스트레스 등으로도 발생하는 증상이라는 이유로

많은 분들이 사소한 통증으로 여기고 무심히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위산과다와 같은 이유로 인해 나타나는 속 쓰림, 복통은 제산제를 먹으면 쉽게 완화됩니다.

하지만 제산제를 복용했음에도 심한 속 쓰림과 복통 현상이 지속될 경우,

위암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진료를 받아야 하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검은 대변 혹은 혈변

검은 대변이 계속되는 것은 위암 혹은 대장암의 가능성이 높은,

좋지 않은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소화기 내부에 출혈이 발생했고, 이것이 검은 대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입니다. 

'검은 대변이 100% 위암의 증상이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다른 중증 질환의 신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니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유 없는 체중감소

다이어트 혹은 특별한 식이요법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했다면,

이 역시도 위암의 증상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6~12개월 동안 평소 체중의 5% 이상이 줄었다면,

이는 의학적인 소견의 의미 있는 체중감소로 볼 수 있습니다.

이유 없는 비정상적인 체중감소는 위암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의 증상이기도 하니 건강상태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잦은 구토

한 달에 1~2회 이상 구토를 했을 경우,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구토와 함께 피가 섞여 나온다면 위암의 징후일 수도 있으니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위암 완치율

위암의 경우, 발견 즉시 적극적으로 치료한다면 완치율을 높이고 또 생존 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위암의 완치율이 다른 암에 비해 비교적 높기 때문입니다.

위암은 1기 90%, 2기 75%, 3기 45% 의 완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항상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겠습니다. 

최근에는 젊은 층의 위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20~30대 젊은 환자의 경우 암 전이 및 성장 속도가

고령환자보다 2~3배 이상 빠른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젊다고 방심하기보다 검진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